아주사시에서 최근 2년 동안 빈 공간으로 남아 있던 전 그레이트 중국부페식당 자리에 실내 피트니스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주사시 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에지우드 샤핑센터(485 E. Gladstone St.)에 있는 3만5,000 스퀘어피트의 공간의 전 그레이트 중국 부페식당자리에 실내 체력단련장인 ‘월드 짐’이 들어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아주사시 도시개발위원회의 심의후 제출된 계획안은 지난 12월10일 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입점이 승인됐으며 승인 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시설을 설치한다는 명목의 위원회 승인 이유와 함께 시 의회에 전달됐다.

아주사시는 월드 짐의 입점은 샤핑몰에서 15% 이상 비소매업 업종을유치하도록 돼 있는 규정에 매우 적합하다는 입장이다. 헬스장의 예상렌트는 한 스퀘어피드당 60센트로 보고 있으며 월드 헬스장 측은 계약때 20년 장기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지우드 샤핑센터는 아주사 애비뉴와 패사디나 애비뉴 사이에 있는 글레드스톤 스트릿 선상에 있는 것으로 샤핑몰의 북쪽과 동쪽, 남쪽은 거주 지역으로 주택단지가 형성돼 있다. 서쪽부터 남쪽 지역까지는 상업지구다.

이 장소는 지난 2012년 그레이트 중국 부패식당이 문을 닫은 후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

시 의회는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몇 가지 규정을 적용해 계획안 수정을 요구한 후 승인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