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에도 잘 알려져 있는 매트 퍼탤(56·사진) 가든그로브시 매니저는 올해 말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매트 퍼탤은 25년 동안 가든그로브시에서 근무해 왔고 지난 10년동안 시 매니저로 일했다. 그의 이번 결정은 최근 몇 달 동안 새 경찰국장, 임시 소방국장이 임명되고 브루스 브로드워터 시장이 낙선하는 등 시 고위직 공무원들이 바뀌는 와중에서 나왔다.
매트 퍼탤 매니저는 “시정부에서 35년, 가든그로브시에서 25년 동안 일하면서 너무나 즐거웠다”며 “이제는 나의 성공을 즐기고 다른 기회를 찾아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매트 퍼탤 매니저는 또 “시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해왔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시에 유입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은퇴 베니핏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크리프 팬 시의원은 “여전히 시의 절반은 브루스 브로드워터 시장 편이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위한 도전은 단합이다”고 말하고 우리는 시의 화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트 퍼탤 시 매니저는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대형 프로젝트인 실내 물놀이공원인 ‘그레이트 울프 라지’ 대규모 주택과 상가 프로젝트인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 등의 완공을 보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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