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8개의 사이버·디지털 대학이 연합해 ‘재외동포 온라인대학 교육설명회’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전국 21개의 온라인대학 운영협의체인 ‘한국 원격대학협의회’(회장 박영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설명회는 미주 한인들에게 대한민국 온라인 대학교육을 소개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의 강점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 참가대학은 경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 서울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8개 대학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온라인 대학교육 현황 △학과소개 △지원방법 △교육방법 △자격증 취득방법 △학비?장학혜택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설명회 당일 2015학년도 입학지원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 총괄 책임자인 한국 원격대학협의회 윤병국 기획발전위원장은 “이번 LA 교육설명회는 온라인 대학 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교육설명회를 재외동포가 많은 해외 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재외동포들이 온라인 대학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 고국에 대한 한류 교육문화를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는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는 8개 대학 외에 건양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국제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세종사이버대, 열린사이버대, 영남사이버대, 화시사이버대, 세계사이버대학(전문학사과정), 영진사이버대학(전문학사과정), 한국복지사이버대학(전문 학사과정)이 있다.

문의 (818)25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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