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브레아 시의회가 다운타운 지역의 주택단지 개발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브레아 시의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주택 개발사인 ‘트레일뷰 브레아’사가 신청한 13채 주택개발 계획에 대해 3대0으로 통과시켰다. 론 가르시아와 말티 시미노프 시의원은 이날 의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개발 예정지는 브레아 시내 146, 148, 150 노스오렌지 애비뉴 인근이다.
로이 무어 시의원은 “지역의 빈 주택과 기물이 파손된 상점 등은 인근 지역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이번 개발이 인근 지역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발안 3개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3층 건물구조 돼 있으며 2층 규모의 주차시설도 마련된다. 각 유닛은 2~3개 침실이 있으며 2개 침실은 1,170스퀘어피트, 3개 침실은 1,475스퀘어피트의 규모다.
이번 개발 계획은 이르면 내년 봄 시작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최대 10개월 정도를 잡고 있다. 이번에 개발이 완료되고 나면 브레아시를 통과하는 브레이 트레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주택단지로 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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