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14일(금) 오전 10시30분 친환경 유용 미생물인 ‘이엠’(EM·Effective Microorganisms) 활용 강좌를 개최한다.
이엠이란 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 몸에 유익한 80여종의 미생물을 배양한 액체로서 한국에서는 주요 방송사에서 이미 여러 차례 소개가 되었고 고수열전, 천기누설, 살림구단의 만물상 등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가주 생협은 또 “시중에서 판매하는 청소액이나 세제 등에서 독한 환경호르몬 물질들이 나오는데 이러한 물질이 아토피나 가려움증을 유발한다”며 “이엠을 사용해서 청소, 설거지 등을 하면 인체에 유익하면서도 충분히 세척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가주 생협에 따르면 ‘이엠’은 각종 김치류, 된장 매실 및 야채 효소 등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발효효과가 커진다. 뿐만 아니라 마당에서 텃밭을 가꿀 때 친환경적인 비료로서 이엠을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강의를 통해서 가주 생협은 이엠을 처음 접한 초보자나 기존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예약을 해야 하며 회비는 생협 회원 5달러, 일반인 7달러이다.
문의 (714)773-4984. 가주 생협 사무실은 1895 W. Commonwealth Ave. #B Fullerton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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