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패트릭 우) 는 지난달 30일 가든그로브에 있는 상의 사무실에서 10월 정기 이사회를 갖고 37대 신임 회장에 중국계 쉘리 린씨( 50) 를 인준했다.
32명의 이사들 중 참석 11명(위임 17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이사회는 김태수 선거관리위원장의 후보 자격심사 검사 결과를 듣고 별다른 이의 없이 신임 회장 당선 인준절차를 통과시켰다.
김태수 위원장은 “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세칙에 의거해 회장 후보자의 단독출마일 때는 자동적으로 무투표 당선이 된다”고 공포하고 쉘리 린 신임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쉘리 린 신임 회장은 “ 벌써 상공회의소에서 일을 한지 5년째 됐다”며 “ 그동안 배운 것과 느낀 것 등을 바탕으로 상의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또 2014 갈라행사를 오는 12월2일 가든그로브에 있는 앰배서더 스윗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매직 쇼 등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