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유입 인구 중 LA카운티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OC 레지스터는 22일자 신문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인구센서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이 지적했다.
신문은 OC 인근 카운티에서 유입돼 온 인구 중 LA카운티에서 온 인구 수가 연 평균 4만760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다. 그 다음 리버사이드 카운티 출신이 1만2,359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으며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6,088명으로 세 번째로 나타났다. 그 외 샌디에고에서 온 이주자가 5,302명이며 벤추라 출신이 959명, 샌프란시스코 출신이 959명인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반면 가장 많은 유입 인구를 보인 LA로 OC 주민이 이주한 경우는 연평균 3만1,676명으로 매년 9,000여명이 LA에서 OC로 더 빠져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타주에서 OC로 유입된 인구수를 보면 텍사스가 연평균 3,0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네바다 2,369명, 플로리다 1,970명, 워싱턴 1,727명, 일리노이 1,516명, 뉴욕 1,306명, 유타 1,007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국가에서 유입된 인구수 중 아시안이 1만2,0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미 지역 4,974명, 유럽 2,351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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