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가 최근 6개월 동안 이어온 법정소송 끝에 18에이커에 달하는 전 고등학교 부지를 부동산 회사에 매매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얼 법원은 최근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의 손을 들어 당초 매매를 진행하던 부동산 회사 하인즈 인터레스츠에 전 고등학교 부지인 브레아 코퍼리트 플레이스 대지를 판매할 수 있도록 판결했다.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는 부동산 회사인 하인즈 인터레스츠가 올해 1월 2,500만달러로 오퍼를 접수해 매매하려고 있지만 대지 구입을 희망했던 피세른 그룹이 공개 경매를 거치지 않고 대지를 판매하려 했다고 교육구를 상대로 법정소송을 제기했었다.
하인즈 인터레스츠의 대변인 마크 그레그는 “아직까지 어떻게 개발하게 될지 결정된 것이 없다”며 “보다 자세히 지역을 연구한 후 어떤 형태로 개발하게 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아 코퍼레이트 프레이스는 스테이트 칼리지 블러버드 선상에 있는 것으로 브레아몰 인근에 위치해 있다. 위치적으로나 규모면에서 많은 개발회사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는 대지 판매비용으로 관할구역 내 학교들의 과학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고 건물의 안전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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