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지역에 강력범죄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러튼 경찰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강력범죄는 18% 이상 감소했다. 특히 10~11월에는 26% 줄어들었다. 댄 후즈 경찰국장은 “모든 범죄유형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범죄 감소는 올해 초부터 절도예방을 위해 ‘잠그고 숨기지 않으면 잃어버린다’ 프로그램 실시로 주민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 것이 주요인으로 경찰들은 분석하고 있다.
제프 스튜어트 사전트는 “할러데이 시즌에는 일반적으로 범죄가 증가한다”며 “차량, 주택, 다양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 첼로부우스키 루테넌트에 따르면 그동안 범죄가 많이 발생해온 시의 동부 지역 ‘젬 스트릿’의 범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같은 범죄 감소 추세의 요인은 여러 가지 있지만 아파트 단지에서 경찰업무에 협조를 해 준 것이 주효했다.
한편 풀러튼 경찰국은 지난 10월 은행강도 퇴치에 공을 세운 용감한 시민 허버트 피어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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