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아태문화센터서 다양한 선율 선사
시애틀지역 한인 아마추어 밴드들이 첫 정기공연을 펼친다.
시애틀 아마추어밴드 동호회(회장 김종박)는 오는 24일 오후 6시 타코마 아태문화센터(4851 S Tacoma Way, Tacoma, WA, 98409)에서 제1회 무료 정기공연을 갖기로 하고 한인 음악 애호가들을 초청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애틀 지역의 19세 청년부터 65세 할아버지까지 20여명으로 구성된 시애틀 아마추어밴드 동호회 회원들이 3개 밴드 팀과 한 개 통기타 팀을 구성, 공연을 펼친다. 김 회장은 “이번 공연에서는 20~30대들이 즐기는 밴드음악과 40~50대가 좋아하는 7080 한국가요와 팝송, 통기타 듀엣, 혼성 듀엣 등 다양한 노래 선율을 맛깔스럽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애틀 아마추어 밴드 동호회는 지난해 결성돼 현재 아번에 전문 연습실을 두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연습하고 있다. 전국 한인사회에서 가장 많은 회원과 장비를 갖춘 밴드 동호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힘들고 지친 이민의 삶 속에서 잠시나마 밴드 공연을 즐기면서 즐거움과 신명,희망과 기쁨을 나누신다면 저희 역시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말했다.
문의: (425)770-9175, 이메일(seattleban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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