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나 시의회는 지난 6일 모임을 갖고 알로우 그랜드 비즈니스 공원 내에 알로스타 브리윙사의 소형 맥주양조장 건립 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에 앞서 코비나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알로스타 브리윙사의 소형 양조장 건립에 관한 계획안을 검토한 후 현 알로우 그랜드 비즈니스 공원 내 한 웨어하우스(692 Arrow Grand Circle) 사용을 허가한 상태였다.
알로스타 브리윙사는 지난 4월부터 코비나시를 비롯한 샌개브리엘 밸리 인근 지역에 시음 장소를 포함한 양조장 건립 장소를 물색해 왔다. 알로스타 브리윙사는 새로 건립될 양조장에 7개 대형 양조 시스템을 설치하고 210갤런의 맥주를 생산하게 된다. 시음장을 통해 5달러를 내면 16온스 맥주를 맛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알로스타 브리윙사의 대표 제이미 칼드웰은 “우리 회사는 술집이 아니라 한정적인 시음만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다른 맥주와 맛을 비교하고 직접 제작공정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를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미 칼드웰은 “회사가 이 지역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와 함께 알로스타 브리윙사는 이곳에서 생산된 맥주를 전통 방식처럼 작은 나무통에 담아 코비나시를 시작으로 점차 카운티 전역의 맥주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알로스타 브리윙사는 크라운 오브 더 벨리 블로윙 소사이어티를 실질적으로 이끈 회사로 1세기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맥주회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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