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육환경으로 선호되던 어바인시가 인구 증가로 인한 학생 과밀현상으로 보이고 있어 어바인 통합교육구가 고심하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 수업 상황을 조사하는 엘레먼트리스쿨스 닷오그에 따르면 어바인 통합교육구 소속의 스톤게이트와 우드버리 초등학교가 최근 어바인시 인구 증가로 인해 학생 과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초등학교가 만일 2013~14학년도를 맞아 전체 학생수가 1,200여명에 달하게 될 경우 가주에서 34번째 학생 수가 많은 학교로 기록되고 전국적으로 381번째 학생 수가 많은 학교로 등재될 것이라고 지적됐다.
한편 어바인 통합교육구는 이들 두 학교는 전교생이 1년 전 975명선에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계속해서 이 같은 학생수 증가를 보일 경우 오는 2016년에는 어바인 내 전체학교에 8,514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다.
어바인 통합교육구는 7개 초등학교를 추가로 건설하는 등 해결방안을 고심하는 한편 학생 과밀학교는 컨테이너를 사용한 임시건물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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