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가 포브스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 내 우수대학 112위에 이름을 등재했다. 포브스 매거진이 지난 24일 선정, 발표한 우수대학 리스트에 따르면 UCI는 오렌지카운티 내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가주 내 13번째 우수대학으로 뽑혔다.
포브스 매거진은 워싱턴에 있는 비영리 리서치 센터인 대학 생산성협회와 공동으로 학업 성취도를 비롯해 학생 만족도, 졸업 후 진로 성취도, 학비부채 정도, 졸업률 등 12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포브스 매거진은 “이번 순위 선정은 단순히 대학 진학을 비교해 선정한 다른 리서치 조사와는 다르다”며 “학생들이 대학에서 어떤 교육적 성과를 얻었는지에 대해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대학은 스탠포드이며 포모나 대학이 2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UCI는 지난 6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이 50년 이하 역사를 가진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 100대 신생대학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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