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사진동호회 진사클럽(회장 손무현)이 제6기 사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6기 진사클럽 사진교실은 내달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3개월 동안 개최되며 스탠튼의 한미가정상담소(12362 Beach Blvd. #3)에서 기본적인 디지털 사진 기술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교정법까지 지도하게 된다.

사진교실 수료자 중 희망자들에 한해 진사클럽 동호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다양한 촬영여행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손무현 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디지털 사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디지털 사진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배움으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사클럽은 현재까지 120여명의 사진 동호인들을 배출했으며 6기 사진교실은 오는 7월1일 오전 9시30분까지 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일인당 80달러며 자세한 문의는 (714)980-24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