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커뮤니티 미술가협회, 25일까지 그룹전
▶ 다민족연합‘무제오 뮤지엄’초대전 참가도
‘한미 커뮤니티미술가협회‘의 김배근(맨 오른쪽) 회장과 회원들이 전시장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비영리 단체로 부에나팍과 풀러튼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미 커뮤니티미술가협회’(회장 김배근·KACAA) 회원들이 ‘하모니’를 주제로 코리안 복지센터 내 KCS 갤러리에서 그룹전을 열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그룹전은 애나하임에 자리 잡고 있는 유명 박물관인 ‘무제오 뮤지엄’(Muzeo Museum) 초대전에 앞서 한인 커뮤니티에 선보이는 것이다.
‘무제오 뮤지엄’의 이번 초대전은 ‘다민족연합회’(MECCA) 봉사단체에서 기획한 것으로 한국, 베트남, 중국, 히스패닉 등을 비롯해 여러 민족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한미 커뮤니티미술가협회’가 나가게 된 것이다. 이 전시회는 다양한 민족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배근 회장은 “한미 커뮤니티미술가협회가 올해 세 번째 정기 전시회를 열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그림에 관심이 있지만 망설이거나 혼자 힘들게 작업해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은 이번 전시회를 찾아서 작품도 감상하고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인물화, 풍경화, 추상화, 성화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미 커뮤니티미술가협회’의 그룹전은 월~토(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오후 3~6시)에 코리안복지센터 갤러리(7212 Orangethorpe Ave. #9 Buena Park)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한미 커뮤니티미술가협회는 그림을 좋아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미술강좌는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열리고 있다.
문의 김배근 회장 (310)953-1014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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