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 본보에 당선작 발표7월22-25일 시청서 당선작 전시한인미술협회(회장 강숙희)가 27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호놀룰루 뮤지엄 오브 아트 스쿨에서 제22회 하와이 한인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강숙희 미술협회장은 “어린이 미술대회는 협회가 개최하는 연중 행사들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기 때문에 거의 1년 전부터 준비해 오고 있다”며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치른 작년 행사 때 메모해 둔 노하우와 개선방안들을 올해에는 상당수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술대회의 주제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4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내가 좋아하는 여가활동’으로 정해졌고 심사는 UH 미대에서 판화를 가르쳐 오다 은퇴한 앨린 브롬리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21년간 하와이 한인 어린이 미술대회에 한 차례라도 참가했던 학생들 중 미술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이들의 작품도 함께 시청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할 경우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선작 발표는 본보 6월5일자에 게재, 출품작들은 호놀룰루 시청 전시실에서 7월22일부터 29일까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7월25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291-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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