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경찰국 코리 시아네스 국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과 경찰국 관계자들이 부에나팍 한인경찰후원회 서만수 회장(4번째)과 회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 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 한인경찰후원회(회장 서만수)는 9일 부에나팍 경찰국(국장 코리 시아네스)에서 후원회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부에나팍 경찰국과 한인경찰후원회의 정기모임과 함께 진행된 이날 임명식은 16명의 회원 전원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한인들만을 위한 시민경찰학교를 오는 7월20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중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경찰학교는 선착순으로 20여명만 참여할 수 있으며, 이수 때 경찰국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코리 시아네스 경찰국장은 “지난 4일 경찰국 오픈하우스 때 한인 커뮤니티의 협조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한인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교류를 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인경찰후원회는 또 경찰국 신고 상황실로 직접 연결돼 빠른 신고와 처리가 가능할 수 있는 신고 핫라인을 (714)562-3903번으로 받았으며 경찰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기금조성에 참여한 업체나 주민들에게 ‘We Support Buena Park Police’ 스티커 나눠져 긴밀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문제가 되고 있는 비치와 멜번 교차로 인근 샤핑몰 노숙자들의 잦은 출물로 인한 영업지장 문제에 대해 140여명의 업체 관계자들의 서명을 받은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조직된 부에나팍 한인경찰후원회는 지난 3월 초 서만수 회장을 중심으로 조직을 다시 정비하고 활동하고 있다. 시민경찰대학 및 협회 가입문의 (949)266-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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