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컴퍼니의 주택건설 자회사인 어바인 퍼시픽사는 지난 8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시에 새로 건설되는 ‘사이프레스 빌리지’의 모델하우스와 규모 등을 일반에 공개했다.

어바인 퍼시픽사는 사이프레스 빌리지는 방을 넓게 디자인하고 거실을 외부공간과 바로 이어지게 하는 등 가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자인들을 많이 가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사이프레스 빌리지는 어바인 북동쪽에 있는 제프리 길과 트라부코 길이 만나는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1,571채 규모의 새로운 주택단지다.

주택은 크게 3개 종류의 규모로 돼 있으며 각 유닛은 2대의 차가 들어갈 수 있는 차고가 기본적으로 부착돼 있다.

어바인 교육구에 포함돼 있으며 단지 내 제프리 트레일 중학교가 오는 가을에, 사이프레스 빌리지 초등학교가 오는 2014년 오픈 예정이다.

단지 내 규모별 주택형태는 ▲메리골드 형은 1,840~1,979스퀘어피트 규모다. 3개의 침실과 2개의 화장실이 있는 단독 주택단지다. 가격은 70만달러대로 형성됐다. ▲매그놀리아 형은 2,196~2,743스퀘어피트 규모다. 3~4개의 침실이 있으며 80만달러 중반대 이후다. ▲멜벨리 형은 2,199~2,592스퀘어피트 규모로 3~5개 침실로 구성됐다. 가격은 80만달러 중반대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IrvinePacific.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