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잘 알려진 명문 예술학교인 ‘오렌지카운티 예술학교’(OC School of Arts) 미술과 입학에 대한 무료 웍샵이 11일(토) 오후 5시 애나하임에 있는 조이 아트 갤러리(455 W. Center St. Promenade)에서 열린다.
이날 웍샵에는 지난 2004년부터 OC 예술학교의 미술과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미혜 조이씨가 나와서 최근 변경된 입학절차에 대해서 설명한다.
미혜 조이 교사는 “지난해부터 미술과의 입학 절차가 변경되어서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서 합격자를 정한다”며 “입학원서 접수도 11월로 앞당겨져 학부모들은 원서접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미혜 조이 교사에 따르면 OC 예술학교 미술과 입학 경쟁률은 거의 10 대 1에 달할 정도로 치열하고 초등학교 4~5학년 때부터 준비해서 6학년에는 입학원서를 접수시켜야 한다. 내년부터는 9학년부터 입학할 수 있는 디지털과가 새로 생긴다.
‘뉴욕 아트 아카데미 대학원’에서 인물중심 유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미혜 조이 교사는 무료로 OC 예술고교 입시, 미대 입시, 대학 학자금 웍샵, 개인 포토폴리오 컨설팅을 해왔다.
그는 한국, 캘리포니아, 뉴욕 등에서 다수의 초대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웍샵에 참석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714)222-5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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