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시는 범죄다발과 나쁜 환경으로 인해서 강제 폐업 조치시켰던 비치 블러버드에 있는 ‘크레센트’ 모텔에 대해서 조건부 면허 허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에나팍의 도시개발위원회는 이 모텔을 ‘베스트 호스트 인’으로 변경해 현재 리모델링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조건부 면허 허가를 고려하고 있다.
이 모텔을 리스해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마일스톤 하스피탤리티 솔루션스’사의 마이클 리주딘 CEO는 “지금까지 이 모텔은 시의 오점이었지만 지금은 이 모텔을 시의 프라이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치와 크레센트 애비뉴에 위치해 있는 이 호텔은 바퀴벌레, 도어와 벽에 구멍, 낡은 카펫, 낙서와 범죄다발 등으로 인해서 시로부터 지난해에 영업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업주는 모텔을 리모델링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고 시에서 면허를 정지시켰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부에나팍시 커뮤니티 개발국 조엘 로센 디렉터에 따르면 업주 측은 이번에 시에서 조건부 면허를 줄 경우 시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소할 예정이다. 이 모텔은 마일스톤 하스피탤리티 솔루션스사에서 인수하는 조건으로 5년 동안 리스를 했다.
한편 ‘크레센트’ 모텔은 현재 빌딩 B 2층 22개의 룸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로 나머지 룸도 리모델링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달 베스트 호스트 인에 대한 약식 오프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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