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고등학생을 포함해 오렌지 루터란고 신입생 2명이 2013 전국 과학경시대회 파이널에 참가하게 됐다.
오렌지 루터란 고등학교 한인 로렌 이양과 빅토리아 로얄은 47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과학경시 대회 최종 라운드에 선발됐다. 이들 두 청소년이 참가하게 된 경진대회 파이널 리스트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환경에 대한 문제를 고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대회로 전국 80만명의 과학 꿈나무들이 대회를 거쳐 갔다.
로렌 이양과 빅토리아 로얄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바다의 수온변화와 바다에 녹아 있는 산소변화를 측정해 보여 관심을 받았다. 이들 2명의 청소년들이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5만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학교에는 우승기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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