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9일 오후 6시 어바인 매리엇 호텔(18000 Von Karman Ave.)에서 개최되는 특별 강연회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월드 어페어스 카운슬 오브 OC’와 ‘프랜즈 오브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UCLA 김동석 교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팀이 오프닝 공연을 하며 어바인 최석호 시장이 기조연설과 함께 주강 사를 소개한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는 6.25전쟁 이후 강화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고조되는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짚어본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다.
지난 1970년대는 평화사절단으로 한국으로 방문했으며 민주화의 격동기가 일었던 1980년대는 한국의 대사관 직원으로 근무해 민주화 과정을 지켜봤다.
이날 행사 참가비는 회원일 경우 55달러, 비회원인 경우 70달러, 학생 40달러다. 문의나 예약은 (949)253-5751로 하면 된다.
한편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UCI Sell 1304에서 어바인 글로벌 이노베이션 그룹이 주최하는 강연회에 참석해 강의한다.
참석 예약은 ambstephens.eventbrite.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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