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형평국 미셸 박 부위원장 어바인 메인 오피스 오픈하우스
▶ 10여개 창구 민원 접수 별도 상담실도 운영
가주 조세형평국 제3지구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가한 한인사회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세금과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이메일이나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등 언제든지 환영합니다”가주 조세형평국 제3지구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은 지난 2일 한인을 포함해 5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바인 메인 오피스(16715 Von Karman Ave. #150) 오픈하우스 행사를 갖고 조세형평국의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은 “세금을 피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고 적법한 절세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자신의 상황에 적용되는 조세 기준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은 또 “한인들이 대리인을 통해 세금에 대해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이 오거나 대리인이 오더라도 같은 답을 주게 된다. 최대한 민원인을 도우려는 입장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어바인 메인 오피스는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이 업무를 보는 곳으로 3지구 내 9개 민원사무실 중 중심이 되는 곳이다. 1층 헤드오피스와 2층 민원사무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여명의 직원들이 세금관련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민원담당 린다 페렌캄프 수퍼바이저는 “10여개 창구를 통해 민원상황을 접수하고 있으며 비밀이 요구되는 상담자를 위해 따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민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처리돼 빠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페퍼다인 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을 준비 중인 크리스틴 김씨는 “미셸 박 스틸 부위원장처럼 세금관련 일을 통해 사람들을 돕고 싶어 세금업무에 관심을 가져 왔다”며 “오는 6월부터 인턴 과정을 밟게 돼 매우 설렌다”고 말했다.
현재 미셸 박 스틸 부윈원장이 담당하고 있는 가주 조세형평국 제3지구는 오렌지카운티를 비롯해 샌디에고, 임페리얼, 리버사이드 카운티와 LA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가주 조세형평국의 인터넷을 통한 관련 민원은 boe.ca.gov/elecsrv/ereg/index.html을 참고하면 되며 가주 조세형평국 민원사무소 위치 및 연락처는 boe.ca.gov/info/phone.html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어 안내는 boe.ca.gov/members/msteel/Korean/index.html을 보면 된다.
한편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OC 한인회 오득재 회장과 한인상공회의소 김진정 회장, 민주평통 한광성 회장, 한미노인회 이태구 수석부회장 등 한인사회 관계자들과 댄 할케리, 트레비스 알렌, 단 와그너 주 하원의원과 알 멀레이 터스틴 시장, 존 테일러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시장 등 지역 정치인들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정호 기자> jh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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