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이 실시하는 ‘2013 세계한인청소년 대학생 모국 연수’ 참가자가 확정됐다.
29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들이 한자리 모여 소통할 기회를 가지고 상호간 유대감 형성과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몸으로 체험하는 등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십 함양의 계기를 제공하는 이번 모국 연수에 북미 지역에서는 1차(중고등학생) 106명, 2차(대입예정자및 재학생) 67명 등 총 173명이 선발됐다.
SF총영사관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차 모국방문에는 15명이 선발됐으며 대학입학예정자를 포함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모국방문에는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모국 연수는 중.고등학생 참가자의 경우 오는 7월16일부터 7월23일, 예비대학생 및 대학생은 7월30일부터 8월6일까지 각각 7박8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의 일환으로 농어촌 문화.봉사체험은 물론 한류문화체험과 리더십 포럼, 한국어 캠프 등 특별활동과 다양한 강의 및 토론 등도 준비되어 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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