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일) 피어 곳곳에서 페스티벌 열릴 예정
샌프란시스코 항구가 들어선지 150주년을 축하하는 공식행사가 24일 SF 피어 39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 리 SF 시장을 비롯해 데이비드 추 SF 수퍼바이져와 모니크 모이어 항만청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많은 SF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가 부둣가 개발을 통한 아름다운 항구가 조성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 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피어 15과 17에 완공된 SF 과학관(익스플라로토리움)을 포함해 피어27과29의 크루즈 터미널, 골든게이트 남쪽해안가의 방파제 보수작업, 피어30과 32에 들어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농구장 건설계획 등SF를 둘러싼 해안가에서 다양한 개발산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채로운 페스티발 순서가 준비되어 대중과 함께하는 행사는 28일(일) 열릴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피어 41, 43과 페리빌딩에서 페리, 크루즈, 보트 투어가 있으며 수족관을 떠나 베이뷰에 도달하는카약 투어는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이밖에 해안가를 따라서 보물찾기 놀이와 AT&T 파크 인근 자전거 및 걷기 투어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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