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한의과대학(한국어프로그램 학장 박희례)이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오는 27일(토) 오후 2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산호세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한의대(3031 Tisch Way, San Jose, CA) 건물 1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오픈하우스에서는 학교 소개 및 입학설명회를 겸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 한의학의 현실과 전망에 대한 진단은 물론 미국 내 최초로 신설된 한국어로 실시하는 침구사반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한의사 면허 취득과정은 3-4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료계 종사자의 경우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주권자의 경우 학자금 융자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유학생의 경우 I-20(입학허가서)가 발급된다.
박희례 학장은 "캘리포니아 한의과 대학은 30년 전통의 명문이며 가주 면허시험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FPD(First Professional Doctor/3400시간을 들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자격)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도 알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한의대는 가주 최초로 박사과정이 설립되어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중국과 대만에서 임상실습을, 겨울방학에는 한국 대전 한의대에서 임상실습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캘리포니아 한의대의 여름학기 개강은 오는 5월20일이다.
문의:박희례(408)345-2659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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