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비나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간질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모금행사가 개최된다.
사우스힐스 고등학교 케일라 벨니카는 지역의 친구들과 함께 댄스팀을 구성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웨스트코비나 사우스힐스고교(645 S. Barranca St)에서 공연하고 2째 날인 3일 공연 수익금은 LA 지방 간질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 댄스팀은 또 ‘간질은 거부해요’라는 내용의 글귀가 쓰인 보라색 티셔츠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스스로가 간질 환자인 케일라 벨니카는 “간질로 인한 발짝이 일게 되면 외부와 차단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그 후 보다 나은 의료기술이 발달해 다른 환자들이 도움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도움이나마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입장권은 일인당 15달러 10명이상 단체입장인 경우 1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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