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경찰국은 렌트 사기 피해자들의 추가신고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풀러튼 경찰국은 이미 렌트가 성사된 부동산이나 존재하지 않은 부동산을 렌트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일당에 대해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추가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다.
풀러튼 경찰국은 이들 사기단은 ‘렌트 투데이’(2700 block of East Chapman Ave,)라는 회사를 차려둔 후 부동산을 렌트 리스팅에 올리는 비용으로 160달러를 받고, 렌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첫 번째 달 렌트비를 받는 식으로 고객을 모았다. 하지만 이들은 전혀 렌트와 관련해 실질적인 거래를 하지 않았다.
풀러튼 경찰국 제프 스투라트 사전트는 “고객들이 회사에 전화를 걸어 컴플레인을 하고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며 “회사에서는 추후에 돌려주겠다거나 90일 이후 전화를 하겠다고 한 후 연락을 두절했다”고 말했다.
풀러튼 경찰국은 회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은 150건 이상 2만4,000달러 정도의 수수료를 가로챈 것으로 밝혔으며 14명의 피해자 신분을 확보해 둔 상태다. 경찰국은 추가로 피해를 본 사람들의 신고를 기다린다고 발표했다.
신고나 문의는 (714)738-6880, (855)847-62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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