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0일 쿠퍼티노 플린트센터
▶ 남수단 톤즈 어린이 후원
가성의 마법사이자 노래하는 음유시인 가수 조관우(사진)가 5월10일 오후 8시 쿠퍼티노 플린트센터(Flint Center, 21250 Stevens Creek Blvd, Cupertino)에서 북가주 팬들과 만난다. 다섯 옥타브의 대역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고음의 가성으로 주목을 받은 조관우는 ‘한국의 파리넬리’로 불리며 사랑을 받아왔다.
할머니 박초월 명창과 아버지 조통달 명창의 예술 피를 그대로 물려받아 1995년 가요계에 데뷔한 조관우는 이후 ‘늪’, ‘꽃밭에서’, ‘사랑했으므로’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의 한 획을 그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리메이크곡, 드라마주제곡, 팝송 등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밴드 ‘사랑과평화’ 등 총 13명의 연주팀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춤꾼의 아이콘이자 솔로 퍼포먼스의 선구자, 희망전도사인 팝핀현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이번 미주 공연 수익금은 남수단 톤즈 어린이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213)784-4628
▲산호세 공연 티켓판매처: 서울문고 (408)246-230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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