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채프만대학교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처음으로 약학대를 설립할 계획이다.
채프만대학교는 4,4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어바인에 있는 제레니모 테크놀러지 팍 건물을 인수해 약학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학교는 채프만대학교의 피지컬 테라피 박사 프로그램과 새로운 치료 지원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이르면 2015년 가을 오픈 예정이다.
채프만대학교 다니엘 스트럽파 총장은 “채프만대학교는 수년 동안 보건학과 관련된 학과 증설을 위해 장소를 물색해 왔다”며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한 의료진들이 배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니엘 스트럽파 총장은 또 “현재 약 제조와 약품 소매판매업 등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카운티 내 약사 전문학교가 없었다”며 “새로운 학교를 통해 사회에서 필요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새로 신설되는 약학대는 강의실과 연구실, 오피스, 학생 편의시설 등이 다양한 의료관련 실험실 등이 설치되며 지난 2007년부터 로드아일랜드 대학의 약대학장으로 일해 온 로널드 조르단을 초대 학장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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