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 한국 안방극장을 수놓았던 MBC 드라마 ‘아들과 딸’의 막내 딸 종말이(곽진영)의 이름을 내건 음식들이 한남체인을 통해 판매된다.
곽진영씨의 드라마 캐릭터인 종말이 이름을 딴 ‘종말이 푸드’(사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풀러튼 한남체인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LA 한남체인에서 시식행사를 갖고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종말이 곽진영씨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바닷가에서 ‘종말이 푸드’ 김치공장을 설립해 한국산 돌산갓 등을 주재료로 김치를 생산, 판매해 왔다.
‘종말이 푸드’는 한국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제품의 모든 생산라인이 위생적으로 이루어졌다는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고들빼기김치를 비롯해 간장 전복장, 양념젓갈 등 전라남도의 맛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곽진영씨는 지난 199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92년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철부지 막내딸인 종말이 역을 훌륭히 소화해 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곽진영씨는 시식행사 기간에 남가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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