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있는 상점들 속속 오픈…“새 문화공간”
애나하임 다운타운 디즈니에서 약 2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애나하임시의 다운타운이 되살아나고 있다.
코스타메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랩홀딩’사가 지난해에 500만~800만달러를 투자해 ‘센터 스트릿 프로미네이드’ 구역을 새롭게 꾸몄기 때문이다. 한때 특징 없는 골목 사무실과 주거용 빌딩이 늘어서 있는 이곳에 미장원, 식당, 의류점, 선물가게 등 16개의 다양한 스토어들이 지난 10개월 동안에 오픈했다.
‘랩홀딩’사의 샤힌 사데기 CEO는 “새로운 센터 스트릿 프로미네이드는 커뮤니티, 문화, 커머스, 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 개발사의 센터 스트릿 프로젝트는 근처에 있는 2개의 히스토릭 빌딩과 아직 개발되지 않은 애나하임 블러버드의 빈 땅을 개발하는 ‘다운타운 애나하임 프로젝트’의 한 부분이다. ‘1925 팩커드 빌딩’은 애나하임 브루워리&우마미 버거의 새로운 홈이며, 1919 애나하임 시트러스 패킹 하우스는 ‘패킹 하우스’로 명명된 푸드 판매업소가 올해 가을에 오픈한다. 2개의 빌딩 사이의 빈 땅은 파머스 마켓, 콘서트, 공예 페스티벌 등을 할 수 있는 야외 다목적 스페이스로 사용된다.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컨설팅 그룹인 ‘스토펠&어소시에이츠’사의 그레그 스토펠 대표는 “센터 스트릿은 독특한 업소와 식당, 충분한 파킹 공간 등이 어필하고 있다”며 “이 구역 주위에는 많은 빌딩들이 둘러싸여 있고 식사를 위한 공간일 뿐만 아니라 사무실을 위한 로케이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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