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개브리엘 밸리 지역의 YMCA가 67년간의 코비나 시대를 마감하고 하시엔다하이츠로 이전하게 된다.
샌개브리엘 밸리 YMCA는 지난달 27일 예산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비즈니스 업주에게 120만달러에 매매가 성사됐으며 오는 6일 하시앤다하이츠로 사무실을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개브리엘 밸리 YMCA 크레그 셀로 회장은 “건물의 새 주인이 된 마이클 휴는 현재 사용이 중단된 건물의 수영장을 보수해 YMCA에 임대해 주기로 했다”며 “YMCA가 문을 닫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레그 셀로 회장은 또 “로랜드 스트릿 선상의 YMCA 옛 건물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야구연습센터 등을 꾸릴 계획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YMCA측은 이번 건물 매매 후 YMCA의 프로그램을 샌개브리엘 밸리 개인 무용학과 지역의 학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계속 유지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체력단련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젊은이들 대상 프로그램와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등을 구분해 분사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센터는 하시엔다하이츠의 스팀슨 애비뉴(1603 S. Stimson)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6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