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 한인회 지난 24일 이사회… 웹사이트 구축 법률-의료 서비스도 추진
인랜드 한인회 이사들이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관할 지역 한인사회의
네트웍도 체계적 관리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 다할 것입니다“
인랜드 한인회(회장 곽도원)는 지난 24일 저녁 한인회 사무실에서 22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한인회는 ▲인랜드 한인회 웹사이트를 구축해서 이사 및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법률, 의료, 생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랜드 한인회 소식지를 창간하기 위해 이준학 이사를 팀장으로 하는 소식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한인회 이사회는 ▲7월로 예정된 1회 인랜드 음악제를 위해 제임스 최 이사를 팀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폭 넓은 지역에 분포된 인랜드 한인사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네트웍 시스템을 구축하고 ▲ 3월26일(화) 인랜드 한인회 주최 총영사배 골프대회를 글렌 아이비 골프클럽에서 개최하고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서 조진호, 임용근, 이규인, 폴최, 린다심, 이훈, 쥬디현, 쟈니조, 조수호씨 등으로 9인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곽도원 한인회장은 “한인회 이사들이 힘을 모은다면 인랜드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것들을 채울 수 있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우리 커뮤니티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 주요사업들을 통해서 인랜드 한인회가 지역 한인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그것들이 열매를 맺어 우리 스스로 한인회 이사로서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도원 한인회장은 또 “골프대회는 이사회비만으로는 부족한 한인회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한달 앞으로 다가온 총영사배 골프대회의 성공을 위해서 모든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랜드 한인회 주최 총영사배 골프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28일 저녁 6시30분 한국회관에서 첫 준비 모임을 갖는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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