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기관인 ‘헬핑 칠드런 리빌트’가 운영하는 자선 업체인 스리프트 스토어(12915 Central Ave)가 지난 23일 치노에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리프트 스토어는 센트랄 애비뉴와 리버사이드 드리아브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있는 은행 주차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편리를 도모했다. 스토어는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며 각종 가구와 자전거, 장난감, 스포츠 용품, 어린이용 의류와 성인 의류, 책 등 1,000여 가지가 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헬핑 칠드런 리빌트 창립자 메릴안 콜린우드는 “우리는 사용하지 못하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좋은 물건을 보다 싸게 공급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여기서 물건을 사면 싸게 물건을 구입하고 좋은 일에 기부를 하는 것이라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헬핑 칠드런 리빌트 스리프트 스토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한편 헬핑 칠드런 리빌트는 지역의 의사들과 간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아이티 섬 어린인들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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