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한인회 노인분과위원회 위원장이며 현재 인랜드 은혜양로건강센터의 이원영(사진) 원장이 미주대한신학대학교(총장 강부웅)로부터 지난 해 명예 신학, 인문학 박사(Doctor of Divinity in Human Society)학위를 수여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원영 원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지난 14년간의 인랜드 경로대학 학장과 11년간의 인랜드 보건센터의 원장으로서 투철한 경로사상과 그에 따른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기념키 위한 미주대한신학대학교의 특별한 배려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 수십년간 노인사역을 비롯해 인랜드 한인회, 인랜드라이온스클럽, 상공회의소 등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나름대로 활발히 전개한 바 있으며 남은 삶 동안 최후의 순간까지 부모님 섬기는 마음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