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레지스터지는 19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한국의 CJ 아메리카가 풀러튼에 공장을 구입한 것과 일본 디저트 생산업체인 이무라야 USA가 어바인에 생산공장을 설치한 것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의 CJ 아메리카와 이무라야 USA를 대표해 아시아의 음식생산 공장들이 오렌지카운티로 들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대만 제과점으로 알려진 85도시 카페 역시 브레아에 7만492스퀘어피트의 제조공장을 7월 중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 측은 캘리포니아 전역을 대상으로 7에이커 규모의 공장 규모를 찾고 있었으며 풀러튼의 6만8,466스퀘어피트의 설비를 820만달러에 구입했다.
이 같은 추세는 최근 수년 동안 이어진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역의 공장 입주율을 낮춰 왔으며 그 만큼 입주조건이 호전된 것이 지난해 입주를 결정하게 된 주된 원인인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다.
실지로 뉴포트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트 부동산은 OC의 지난 2012년 산업체 공시율은 4.7%로 지난 2010년 6%에 비해 낮아졌으며 판매가격 역시 1스퀘어피트 당 평균 15% 높아져 스퀘어피트 당 149달러에 거래됐다며 지난해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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