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김용복)가 지난 16일(토) 낮 12시에 모두랑 식당에서 월례 모임을 갖고 북한의 핵실험 반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용복 회장은 현재 미주에서 불고 있는 북한의 핵실험 규탄대회를 지지한다며 "휴전 후에도 끊임 없이 한반도의 불안을 조성하는 북한의 핵실험을 지탄하며 적극적으로 북한의 핵실험 반대 운동에 동참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용복 회장은 또 새크라멘토 지역내 육, 해, 공군, 해병대 등의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행보를 같이 하기로 결정하고 회원 규합에 노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윤구 한인회장은 유공자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조국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 기초를 마련하신 참전 유공자회원들의 피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6.25참전 유공자 협회회원들과 한인회 이윤구 회장, 박수현 목사, 노인회 이건양 부회장 및 자문 위원 등 30여명이 모였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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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회장이 회원들에게 북한의 핵실험 반대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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