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시의 세일즈 택스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dL’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의 세일즈 택스는 2011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12.3% 증가했다. 이는 세리토스 오토 스퀘어의 자동차 판매의 강세와 새 승용차의 리스 프로그램이 활발했던 것이 주요인이다.

또 세리토스 대형 백화점의 여성과 가족 의류, 스포츠 물품을 비롯한 각종 아이템 판매의 증가도 한 요인이다. 이외에 세리토스 지역에 있는 식당들도 세일즈 택스 증가에 한몫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짐 에드워즈 세리토스 시장은 “세리토스시는 사업체가 성공적으로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는 세리토스 오토 스퀘어, 로스세리토스 센터, 세리토스 타운센터 등의 소매 센터들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세일즈 택스 수입은 커뮤니티 안전, 세리토스 도서관,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세리토스 노인센터 등을 비롯해 시 서비스를 위한 펀드로 사용된다.

지난 2009년 세리토스 오토 스퀘어로 입주한 ‘매케나 폭스바켄’의 대니 매케나 사장은 “세리토스시는 세리토스 오토 스퀘어를 보다 좋고 강하게 만든다”며 “내 자신이 세리토스 오토 스퀘어 자동차 몰의 업주라는 점에서 상당히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