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 몰이 내달부터 수백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25년만에 처음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이 브레아 몰을 운영하는 인디애나폴리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이몬 프라퍼티 그룹’은 80년대 스타일의 몰을 현대식으로 바꾸기 위해서 실내와 실외장식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친 패밀리’와 ‘친 테크’ 형태로 만들 계획이다.

이 그룹의 케리 하트셀 부회장은 “이 샤핑센터는 상당히 낙후되어 있다”며 “샤핑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샤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모든 시설들이 리모델링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가장 큰 몰인 이 브레아 몰의 리모델링 공사기간은 9개월가량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샤핑몰 리모델링 기간에 업소들은 문을 연다.

한편 브레아 몰을 운영하고 있는 ‘사이몬 프라퍼티 그룹’은 웨스트민스터 몰, 미션비에호의 더 샵스, 라구나힐스 몰, 오렌지시의 아웃릿 등을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