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시 민주당 소속의 폴 빈센트 아빌라 시의원이 공화당 소속의 시장 폴 레온을 제32지구 주 상원의원 후보로 지지를 밝혔다.
폴 빈센트 아빌라 시의원은 “폴 레온 시장은 그의 지도력이나 친화력 등을 봐서 주 상원에 매우 적합한 사람”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계속해서 아빌라 시의원은 “최근 수년간 우리 지역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심한 압박을 받아 왔다”며 “레온 시장은 현명하게 시를 지도해 세금인상 없이 줄어든 예산으로 적절하게 시를 잘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폴 레온 시장은 “폴 빈센트 아빌라 시의원의 지지는 당을 초월한 과감한 결단”이라며 “그의 지지에 힘입어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32지구 주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민주당 소속 주 하원의 놀마 톨레스, 샌버니디노 카운티 세금 및 재무 담당 렐리 워커, 리알토 통합교육구 이사 조앤 길버트 등이 있으며 공화당 소속의 포모나 도시계획위원회 켄니 코블 등이다. 한편 주 상원의원 32지구 선거는 3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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