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텟 페스티벌 개최 장소에서 베트남 전통무용인 사자춤이 공연되고 있다.
가든그로브 공원서
오늘 오후 3시 시작
동남아시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텟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에 가든그로브 공원(9301 Westminster Ave.)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2회째 맞는 베트남 전통축제인 텟 페스티벌은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돼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5달러다.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다.
이번 텟 페스티벌은 중앙무대와 컬처 빌리지 무대, 청소년 무대 등 3개 무대로 나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공연은 미스 베트남 선발대회와 사자춤과 불쇼, 불꽃놀이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편 텟 페스티벌 주최 측은 축제장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게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토요일 정오(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하며 웨스트민스터 시청(8200 Westminster Bl.)과 라쿠인타 고등학교(10372 McFadden Ave.)를 기점으로 순환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tetfestival.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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