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 한인회 데이빗 곽 신임회장 취임식… 200여 인사 참석
지난 2일 인랜드 한인회 데이빗 곽 13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한인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랜드 한인회 13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2일 저녁 리버사이드 소재 한인침례교회 대강당에서 ‘마크 타카노’ 연방 하원의원(41지구), 신연성 LA총영사,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데이빗 곽 신임회장은” 미국이민 개척사의 본고장인 이곳에서 13대 회장으로 봉사함은 영광이며 지난 20년간 수고하신 선배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며 “법률,의료, 행정 등 이민자들이 기본적으로 꼭 필요로 하는 분야의 세미나 개최와 인랜드 한인사회에서 시의원, 시장, 주의원, 연방의원 나아가 대통령이 나오도록 한인 정치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연성 총영사는 “조국광복에 헌신한 역사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인랜드 지역의 동포사회를 위하여 지난 4년간 활동해온 폴송 전임 회장에 대해 깊은 감사와 곽 신임회장 및 이사진의 내실 있는 동포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당부했다.
인랜드 한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밝은미래재단 홍명기 이사장은 “1993년 친목과 번영, 주류사회와의 교류 등 동포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위한 한인회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고 상기하며 “동포사회의 뜻과 정성의 한마음을 모아 도산 선생 기념동상 건립정신을 잊지 말고 봉사정신과 소명의식을 갖춘 곽 신임회장과 이사진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곽 신임 회장은 폴 송 전임 회장과 김동수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 홍명기, 이경근, 최요원, 변태영, 이철우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날의 취임식에는 제임스 나 치노 교육구 위원, 오득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김스테파노 빅토빌 한인회장, 김병대 샌디에고 상공회의소 회장, 에드원드 손 한미부동산협회 회장, 이동섭 동부인랜드 요식업협회 회장, 김재수 전 남가주 케그로 회장, 인랜드 식품상협회 회장, 애로헤드장학회 차성주 이사장, 한광성 OCSD 평통회장, 최재현 LA 평통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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