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맨의 척추건강관리’
▶ “척추 관리 중요성 새삼 깨달아”
자생한방병원 산호세 분원의 이우경 원장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CEO 과정을 이수한 SF 원우회 주최 신년회에서 ‘비즈니스맨의 척추건강관리’에 대해 특강 했다.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지난달 28일 진행된 특강을 겸한 신년회에는 조남신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장이 ‘일과 생활에서의 행복’에 대한 경영학 특강을 했고 이어 이 원장이 강연했다.
그는 이날 ▷비즈니스와 척추건강 왜 중요한가 ▷척추건강에 좋지 않은 자세와 습관 ▷디스크, 협착증에 대한 상식 ▷디스크 예방 위한 운동 방법 - 척추체조 1, 2, 3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원장은 척추 질환 예방을 위해 모니터 높이와 운전할 때 등 평상시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하루 30분 걷기라든가 수면 시 바른 자세도 척추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타 질병들을 앓고 있어도 심각한 중증이 아니면 비즈니스를 계속할 수 있지만 디스크나 관절 질환은 통증 때문에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며 척추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특강 후 강승구 글로벌 CEO과정 SF운영위원장은 “비즈니스맨의 척추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배운 척추체조를 집에 가서 가족에게 가르쳐 줘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이 원장은 1월10일 코트라 SV 주최로 열린 기업인 대상 건강강좌에서도 강연한 바 있다.
이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석사 및 동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를 취득했고 2009년 캘리포니아 한의사 면허시험에도 합격했다.
그는 한국 자생한방병원 강남 본원에서 작년 2월까지 국제진료센터 및 척추디스크센터의 진료원장으로 근무했다. 작년 4월 LA로 파견 왔으며 지난 12월부터 북가주 대표원장으로 산호세 분원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다.
이 원장은 “북가주 한인들에게 한국 자생한방병원과 100% 똑같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한국에 총 13개 분원 및 691 병상을 갖춘 최대의 한방병원으로 미국에는 플러튼, LA, 얼바인, 샌디에고, 산호세, 뉴저지 등 6개의 분원이 있다.
▲주소: 3003 North First St., San Jose
▲문의: 자생한방변원 (408)645-8232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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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자생한방병원 이우경 원장이 ‘비즈니스맨의 척추건강관리’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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