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미선)는 오는 2월 2일 한국학교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음을 알렸다. 한국학교는 2월 1일 SAT 개강을, 2월 2일(토)에는 한국어 학교가 개강을 한다.
이미선 교장은 한국학교 봄학기의 가장 큰 변화는 등록된 학생들을 상대로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등을 테스트 해 각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반편성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그간 복사물 등을 가지고 수업하던 방식을 바꾸어 부교재를 선택해 책이 지급될 예정이며, 16주동안 이루어지는 학기동안의 수업 진행 사항이 이미 준비 완료되어 체계적이며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지금까지 운영되어 왔던 성인반의 명칭을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로 변경해 외국인들 위한 특별교육 또한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방과후 음악과 미술, 발레 등의 특별활동 교실도 열리며, 학부모들을 위한 기초 컴퓨터 교실 또한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학교 등록은 오는 2월 2일(토) 오전 9시부터이며 학비는 16주에 160달러다. SAT반은 민홍기 박사의 특별 지도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부터 시작되며 등록비는 270달러다. 자세한 문의는 www.kssac.org나 916-247-4257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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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오는 2월 2일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미선 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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