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경찰국장으로 임명된 단 휴즈 국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의회, 치안 개선 인정
임시 경찰국장 꼬리 떼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15일 저녁 시의회 미팅에서 단 휴즈 임시 경찰국장을 정식 경찰국장으로의 임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조 펠즈 풀러튼 시 매니저는 “지난해 1월 단 휴즈 캡틴이 임시 국장을 맡은 후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서 시가 상당히 안정됐다”며 “단 휴즈 국장의 업무수행이 자랑스럽고 시의회에서는 그의 리더십과 재능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단 휴즈 경찰국장은 “시의회의 결정은 경찰국이 보다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나를 지지해 주고 있는 커뮤니티와 시, 경찰국 요원들에게 너무나 감사한다”고 말하고 풀러튼 경찰국은 훌륭하지만 그동안 경찰국장이 없어 방향을 잘 잡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풀러튼 경찰국에서 28년 동안 근무하고 있는 단 휴즈 경찰국장은 풀러튼에서 태어나 윌셔 중학교와 서니힐스 고교를 졸업한 토박이로 지난 1985년 경찰관이 되었으며, 1996년 사전트, 2006년 루테넌트, 2010년 순찰부문 캡틴 등을 역임했다.
풀러튼 칼리지에서 범죄학,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 응급서비스 행정석사, 사이언스 학사학위를 받은 단 휴즈 경찰국장은 풀러튼 보이즈&걸스클럽 이사, 풀러튼 상공회의소 회원, 풀러튼 다운타운 비즈니스협회와 풀러튼 다운타운 워킹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요바린다에 거주하고 있는 휴즈 국장은 부인 킴블리와의 사이에 3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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