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 암 환우 및 가족후원회(회장 김정수)가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엘카미노에 위치한 홈타운 뷔페식당 별실에서 신년 첫 오찬모임을 갖고 새해에도 서로에 대한 격려는 물론 많은 정보를 공유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종수 회장은”금년에도 후원회의 취지에 맞게 어려운 환우 및 가정을 돌보고 격려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한 후원하는 구호사역과 봉사자 및 후원자를 중심으로 건강을 위한 계몽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오찬모임에는 나기봉 SV한인회장과 최동진 월남참전 전우회장 등도 참석, 암 환우 및 가족후원회에 대한 격려와 협조를 다짐했다.
한편 한인 암 환우 및 가족후원회는 오는 20일(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에 걸쳐 산호세 새소망교회(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ca, CA) EM예배실에서 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세미나에서는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 정신간호학과 원정숙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우울증, 더 이상 나의 약함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지난 15일 홈타운 뷔페식당 별실에서 신년 첫 오찬모임을 가지고 있는 북가주 한인 암 환우 및 가족후원회원들. <함영선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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