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 동참
▶ 북가주 한인 교계지도자등 기독교인 100여명 참석
북가주지역의 한인교역자와 기독교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가주 한인사회와 조국, 미국과 세계선교를 위한 제3회 북가주 신년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석현 목사)에서 개최된 이날 신년 조찬기도회는 크리스찬 라이프(발행인 김평육 선교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협찬으로 북가주지역 교회 총연합회(회장 김경찬 목사)가 주관했다.
1부(예배)와 2부(기도회), 3부(조찬)로 나뉘어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청년부의 특송이 펼쳐지며 은혜를 더했다.
성수남 목사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서는 김경찬 목사(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장)의 설교에 이어 한국 3대 국가조찬기도회장인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의 비디오 인사말과 이정관 총영사의 국정보고가 진행됐다.
김경찬 목사는 ‘하나님께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거룩한 나라로 세우기를 원했던 미국의 건국이념과 사상에 따라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그 정신을 사수하고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2부 기도회에서는 신태환 목사(북가주지역 총연합회 증경회장)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를, 이재석 목사(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회장)가 미국을 위한 기도, 박석현 목사(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 회장)가 조국을 위한 기도, 유기은 목사(콘트라코스타 교회연합회 총무)가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한편 이날 북가주지역 신년 조찬기도회에는 김이수 평통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 나기봉 SV한인회장 등도 함께 참석, 지역보고와 함께 조국과 미국,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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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3,4:지난 12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북가주 한인사회와 조국
, 미국과 세계선교를 위한 북가주 신년 조찬기도회에서 김경찬 목사가 여호와
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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