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I 한국문화체험 시리즈 제3탄
▶ 1월 한달 매주 수요일 수강
한국의 소박하면서도 정감이 깃든 문화를 알리는 ‘복 주머니 만들기’ 행사가 SF 코리언센터(KCI*원장 장용희)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체험 시리즈 제3탄의 첫 회로 9일 KCI 센터에서 열렸다.
베이지역 보자기 전문가 이영민씨의 지도아래 진행된 강습에서 참가자들은 준비된 재료(조각천, 실)와 도구(바늘, 가위, 송곳)를 갖고 한국전통의 복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천조각들을 바느질하고 단순한 재료만으로도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복주머니가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장용희 원장은 “남은 3회 강습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30달러로 낮췄다”며 “강습시간이 평일 낮 시간이라 젊은 사람들의 참여가 힘들어 저녁시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소: SF코리안센터 (1362 Post Street., SF)
▲일시: 1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오후1시-3시
▲문의: (415)441-1884, cj@sfkoreancenter.org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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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SF 코리언센터에서 열린 ‘복주머니 만들기’ 강습에서 이영민(뒷줄 가운데) 강사와 장용희(뒷줄 두 번째) 원장 등 수강생들이 이날 만든 복주머니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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