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수고 많았습니다”
▶ 새해에는 더 다양한 활동 다짐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응찬)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한인회 집행부와 이사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한인회관에서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이 회장은 “지난5월 회장 취임 후 임원 모두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노고를 치하 하고 "내년에는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본국 안양과 몬트레이 지역 교환학생 프로그램, 청소년 콘서트, 다양한 문화강좌들을 활발히 시행코자 한다”고 밝혔다.
다가 오는 새해에는 한인회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확장시키고, 이를 계기로 더욱 더 노력하는 한인회로 거듭나기 위해 분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12년 활동 평가를 가진 후 2013년 사업계획을 밝히고 내년 한인회 활동에 대해서도 폭넓고 다양하게 의논되었다.
종무식은 올 한해 동안 노력해 준 한인회 회원 이하들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며, 자축하는 분위기로 올 한 해를 마감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한 나기봉 실리콘 밸리 회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중단을 촉구하는 백악관 온라인 청원 캠페인 참여를 당부 하기도 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일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나기봉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한찬우 중가주 한미 식품상 협회 회장 및 지역 한인단체장 등 이 참석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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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종무식에서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가운데 서있는 사람)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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